엔시니타스(Encinitas)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북쪽에 있는 해안고속도로는 “올드 하이웨이 101”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, 미국 최고의 서핑 로드 중 하나입니다. 이 도로는 스와미스(Swami’s)와 파이프스(Pipes)와 같은 서핑 명소를 연결하며, 1964년 “서프 루트 101”과 같은 음반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.
사우스 다코타 출신의 돈 한센(Don Hansen)은 일찍이 오하우섬의 노스쇼어에 있는 창고에서 서프보드를 만들었습니다. 엔시니터스로 이주한 후 그가 1961년 101 루트에 오픈한 한센 서프보드(Hansen Surfboards)는 1970년대에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큰 20,000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으로 성장했습니다.
한센 서프보드에서는 다양한 한센 모델과 함께, 산타바바라 기반 채널 아일랜드 서프보드(Channel Islands Surfboards)와 같이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종합세트를 포함해서 약 500개의 보드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. 서핑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방문객들도 회사 로고가 박힌 티셔츠 등 다양한 한센 브랜드 의류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.
